[라오 거지런] #1 거지런에 대하여

라스트오리진 거지런

#1 거지런에 대하여 (준비물)

2020-09-17 기준 수정된 글입니다.

코레류 게임과 거지런

코레류 게임은 소셜 게임 장르 중 하나입니다.

모두 한정된 소모자원을 이용해 전투를 펼친다는 특징이 있지요.

따라서 전투에 소모되는 자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명 거지런이라는 공통적인 플레이 방식을 가집니다.

하지만 거지런을 하는 목적이나 과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칸코레, 소녀전선, 벽람항로같은 게임을 하다가 오신 분들이라면 알고있던 거지런이랑 약간 다를 수 있단거죠.

라오에서 거지런이란?

예전부터 쓰여온 거지런의 의미

연구를 모두 완료하여 대원 및 장비 분해 효율이 최대가 된 이후에

오직 하나의 대원을 채용하여 낮은 스테이지를 돈 뒤 얻는 모든 대원 및 장비를 분해하여

최종자원이 증가하는 형태의 플레이

최근 추가된 거지런의 의미

둘 이하의 대원을 채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아

원하는 대원이나 장비를 얻는 형태의 플레이

물론 지금도 자원을 복구시키는 형태의 거지런은 자주 채용된답니다. 연구도 개편되서 더욱 쉬워졌고요!

특이한 점은 요새 거지런 대원은 스펙만 된다면 그대로 쫄작 버스기사로 데리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지런 준비물

1. 연구 : 지휘 대행 시스템

거지런 오토의 근본!

지휘 대행 시스템을 연구하면 자동전투 및 반복전투가 가능하게 됩니다.

2. 거지런 대원

거지런계의 본좌였던 T-8W 발키리

4-4에서 획득 가능하며, 가장 범용적인 회피반격 거지런 대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블랙 리리스, 펜리르와 같이

맞은 철충에게 반격하는 피격반격 거지런 대원이 대세를 탔었습니다.

그러나 2.0 패치 이후에는 자동공격 AI가 개선되었기 때문에,

선턴을 잡아서 폭발적인 광역데미지를 박는 무적의 용 + 마리아가 쓰이게 되었습니다.

더욱 나아가 에이다, 더치 걸과 같이 혼자서도 쓰일 수 있는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그냥 저는 패스트 광역이라 부르겠습니다.

 

자세한 거지런 대원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글(#2)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3. 거지런 장비

반격거지런이 대세일 때에 칩으로는 회피칩, 방어칩이 주로 쓰였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턴잡기와 광역폭딜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공행칩, 공치칩, 치칩 등이 주로 쓰입니다.

OS 역시 데미지가 중요하게 되어 스테이지에 맞는 대경장, 대중장, 대기동OS 가 쓰이게 되었죠

장비로는 장비의 파워인플레가 높아져 초콜릿, 수정구 등이 주로 쓰입니다.

자세한 거지런 장비에 관한 내용은 다다음 글(#3)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요번엔 간단하게 거지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거지런 대원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